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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드라마 촬영장 속 무거운 분위기…‘송자인 역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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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녹두꽃’에 출연하는 한예리의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됐다,

최근 한예리의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장개업 #사극 신흥 맛집 오픈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리 인스타그램
한예리 인스타그램

한예리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 지난 2007년 단편 영화 ‘기린과 아프리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동창생’, ‘필름시대사랑’,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챔피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개봉된 영화 ‘코리아’에서 유순복 역을 왑겨하게 소화해내며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산을 수상했다.

한편 출연하는 드라마와 영화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한예리는 최근 SBS ‘녹두꽃’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송자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첫 방송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SBS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한예리 이외에도 조정석, 윤시윤, 최무성, 박혁권, 김상호, 최원영, 황영희, 백은혜, 서영희, 정선철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혀 닛대에 맞춰 주체적인 여성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예리의 연기가 인상 깊은 SBS ‘녹두꽃’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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