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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전참시’ 강현석 매니저, 이승윤 ‘복면가왕’ 무대에 뜨거운 눈물…“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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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복면가왕’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 이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폴킴, 김연우, 국악인 남상일, 보컬트레이너 등을 만나 열심히 연습 후 무대에 올랐다.

중저음의 목소리로 완벽한 내레이션을 선보인 이승윤은 연예인 패널들을 놀라게했다.

스튜디오에 참견인으로 출연한 카더가든은 “너무 잘하신다”며 “만약 저 무대를 집에서 TV로 봤다면 가수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승윤은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특히 이승윤의 무대를 지켜본 강현석 매니저는 “그 무대를 보자마자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었을 형이 생각나서 울컥했다”며 “그동안 같이 연습했던 것을 알고 있으니까”라고 말끝을 흐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어 “뭔가 되게 열심히 공부해서 받아쓰기 시험 보고 오면 ‘엄마 나 100점 맞았다’라고 얘기하지 않나. 형이 나 30점 맞았다라고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본인 스스로 만족하면서 얘기한 것에 대해 기쁘면서도 감동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강현석 매니저는 “두 달의 시간이었는데 본인 스스로 연습을 하고 노력을 한 것 외에는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에 대해 ‘고생 많으셨다’고 꼭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이승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승윤씨랑 매니저님 너무 보기 좋아요”, “저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감동적이라니!”, “승윤씨 노래 정말 잘하시던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 강현석이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한 일성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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