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는 형님’ 김완선이 후배 러블리즈 케이를 위한 무대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완선, 바다, 소유, 러블리즈 케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야심찬 무대를 보여줬다.
김완선은 원조 댄싱 퀸다운 춤 실력으로 현장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막내 케이를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케이가 속한 그룹 러블리즈의 대표곡인 ‘아츄’를 파워풀한 김완선만의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것.
형님들은 김완선의 인상적인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바다는 ‘아는 형님’의 김영철과 고음 최강자 가리기에 나서 큰 웃음을 전했다.
소유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함께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를 선보였다.
막내 케이는 선배 김완선과 S.E.S. 바다, 씨스타 소유의 대표곡 메들리를 펼쳐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바다는 S.E.S.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화답했는데, 형님들과 춤을 추며 열정 넘치는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