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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신하균, 이광수와 ‘나의 특별한 형제’ 출연 유재석을 ‘유임스본드’로 의뢰…이솜X김경남 1억 밀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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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 출연한 이솜과 김경남이 나왔다. 

28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게스트로 배우 이솜, 김경남이 출연해 유임스본드 리턴즈 레이스를 펼쳤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김종국은 게스트가 나오기 전에 중국 콘서트 후기를 전했는데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이 그의 콘서트에 갔다고 전했다.

특히 전소민은 “부모님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는데 어머니가 김종국을 실제로 보고 반하셨다. 사위를 삼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소민이 어머니가 나한테 입덕하셨다”며 자랑을 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소민이가 그러는데 김종국에게 반했다가 소민이와 나이차이가 너무 난다고 안된다고 했다더라”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이어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이광수(34)와 함께 출연하게된 배우 김경남(30)과 이솜(29)이 나왔다.

MC 유재석은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이광수씨의 모습은 어땠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솜은 “현장에서는 진지한 스타일이다”라고 답했고 멤버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이광수를 바라봤다.

특히 유재석이 “너 소문났더라 런닝맨하고 너무 다르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너 배우병 걸렸구나”라고 하며 이광수를 놀렸다.

그러자 이광수는 억울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영화에서도 이상하게 행동하면 안되지 않나”라고 호소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한편, 멤버들은 1억 밀실 게임을 시작했는데 각자의 방에 들어가서 9시간 후 남은 상금을 1/N로 나누기로 했다.

멤버들은 200만원이 넘는 음식을 몰래 음식을 먹고 섬유탈취제를 뿌리며 냄새를 없앴는데 이에 반해 김경남은 멤버들과 나눌 돈을 절약하기 위해 화장실도 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솜은 본드걸로 유재석에게 유임스본드임을 몰래 알렸고 신하균은 4년 만에 유임스본드 유재석(47)을 소환한 수수께끼 의뢰인으로 등장함며 우승 상금 1억원을 걸고 다양 게임을 벌였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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