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랜선라이프’ 고퇴경이 슈퍼주니어 D&E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공개해 화제다.
고퇴경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님의 친필싸인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 퇴경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퇴경은 비행기 안에서 앨범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 너무 귀여우서ㅋㅋ”, “와 너무 부럽다ㅠㅠ 정말 친절하시네요 디앤이오빠들”, “저도 받고 싶어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고퇴경은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원을 나온 약사 겸 유튜버다.
특이한 이력 탓에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퇴경아 약먹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를 168만명 이상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또한, 고퇴경은 JTBC ‘랜선라이프’서 맹활약한 바 있다.
유세윤의 ‘혼자왔어요 둘이왔어요 셋이왔어요 넷이왔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 뮤직비디오의 촬영현장이 그의 집이어서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슈퍼주니어의 다섯 번째 공식 유닛으로, 은혁과 동해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첫 국내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