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5일 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을 저지하는 데 대해 "한국당의 업무방해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선진화법은 한국당이 여당일 때 만든 법인데, 법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과정을 방해하는 것은 국회의 권능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이 있어서 그동안 국회가 충돌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한국당은 스스로 만든 법을 부정하면서 어떻게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25 22: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