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정경호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훕뚜뚜뚜루뚜룻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타를 들고 있는 정경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경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한전 더 해피엔딩’, ‘미씽나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미스’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지난 2004년에 방송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오들희(이혜영 분)의 아들로 은채(임수정 분)을 사랑하는 최윤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신선한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경호는 최근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에 캐스팅. 주인공 하립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
드라마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 윤경호, 김형묵, 오의식 등이 출연 확정을 지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