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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01년생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와 포옹…절친 우정 “My c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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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crush”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빌리 아일리시를 꼭 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블랙핑크 제니 / 제니 인스타그램
빌리 아일리시-블랙핑크 제니 / 제니 인스타그램

특히 빌리 아일리시를 ‘My crush(내 사랑)’이라고 표현한 제니의 각별한 애정이 눈길을 모은다.

또한 대세 스타들의 화기애애한 만남에 팬들에 반응이 뜨겁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OMG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이 조합 사랑해요”, “제니가 부럽네요. 부러워지는 순간..”, “역대급 만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가 꼭 껴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던 상대방은 빌리 아일리시는 2001년생 만 17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팝 음악을 이끄는 독보적인 여성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싱어송라이터다.

빌리 아일리시는 특유의 우울한 감성, 정형화되지 않은 음악으로 천재뮤지션으로 불리고 있다.

빌리 아이리시는 지난 3월 29일 발표된 첫 정규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UK 차트 정상을 동시에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5일 발매된 새 앨범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께 2억뷰를 기록하고,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오르는 등 대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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