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이사강 남편 론이 지난주 군입대를 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사강 남편 론의 군입대 현장이 공개됐다.
군입대를 앞둔 론에게 심경을 묻자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 잘 챙겨먹을까,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가기가 두렵다 옷이랑 짐이 그대로 있어서”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답햇다.
두 사람은 2년 전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부부가 되자마자 3개월만에 생이별을 하게됐다.
조금 늦게 군대가는 남편이 미운적 없냐는 질문에 “절대 없다. 남편이 자기 꿈을 좇다보니까 군대가 늦어졌다고 하더라. 그때 꿈을 안좇았으면 아이돌이 안됐고 아이돌이 안됐으면 나를 못만났을 것이라고 하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서로 그리울 때는 어떻게 하기로 했냐고 묻자 론은 “며칠전에 아내 목소리로 노래를 녹음했다”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입소 직전 아내에게 결혼 반지를 맡기는 론을 보며 이사강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
론은 올해 29세이며 이사강은 올해 40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1살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27일 결혼, 혼인신고는 이미 지난해 11월 26일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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