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DJ 김영철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호리공원 1달전은 겨울끝자락! (뒷사진) 옷도 스웨터! 지난 일요일 낮, 셔츠! (앞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각각 스웨터와 셔츠 차림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한 달 사이에 옷차림이 바뀌었지만, 변함없이 빛나는 그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마주치고 싶다”, “프사로 쓰셔도 되겠어요ㅋㅋ”, “영철오빠 백조배 타봤어요? 난 안타봤어요~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김영철은 1999년 KBS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원년멤버로 활약한 그는 하춘화, 윤복희, 이영자 등 다양한 여자 연예인들의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었다.
외국에 가지 않고 수준급의 영어를 익혀서 화제가 된 그는 영어 관련 책을 두 권이나 내기도 했다.
호주서 영어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진행하기도 했던 그는 과거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5년 ‘무한도전’에 출연해 ‘힘을 내요 슈퍼파월’이라는 유행어를 남긴 그는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과 JTBC ‘아는 형님’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