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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우아한 일상 공개…절친과 다정한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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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엄정화의 우아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오후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았어 오랜만에 반갑고 좋았어 혜영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카페 테라스에 앉아 절친과 수다를 떨고 있는 모습이다. 엄정화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디바 답게 일상 속에서도 우아함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언니 가방 어디꺼에요?”, “이 사진 진짜 분위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 인스타그램
엄정화 인스타그램

최근 엄정화는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에 새 둥지를 틀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23일 사람엔터는 “엄정화는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배우다”라며 엄정화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 이듬해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대한민국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아우르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로 활약 중인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극 중 엄정화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여자 ‘미영’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권율, 김성규, 이하늬, 정소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람엔터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지원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에 이어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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