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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지구의 날 맞이 인터뷰 “일회용품 사용 죄책감…작은 실천부터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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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류준열이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환경 보호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류준열은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허프포스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환경 운동에 참여한 이후 일회용품을 쓰는데 죄책감이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인 머그잔과 텀블러 사용부터 일회용 빨대나 수저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지키려고 하고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작은 실천부터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은 그리 거창한 이유는 아니다. 작은 일부터 실천하려는 의지다. 최근 유해진 선배님이 환경 운동과 축구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축구팀 마크가 그려져 있는 텀블러를 선물해 주셨다. 주위에서 더 많은 실천 아이디어를 이야기해주셔서 실천이 즐겁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2016년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준열 / 허프포스트 인터뷰 캡처
류준열 / 허프포스트 인터뷰 캡처

지난 2016년 7월 해양오염 문제를 언급한 영국밴드 맥플라이(Mcfly)의 영국 허핑턴 포스트 기고문을 보고 감동받아 릴레이 편지글을 한국 허핑턴 포스트에 전달한데 이어 작년에는 한국 허핑턴포스트에 ‘남극에도 봄이 오길: 남극 바다 보호에 함께 해요’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그는 “남극서식지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전하며, 남극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하자는 권유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며 환경보호 펀드레이징인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한 것은 물론,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의 화장품법 개정을 통해 사용금지 규제를 촉구하는 환경법 개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꾸준히 주위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설파하며 설득력있게 환경보호에 힘써 왔고, 그에 동참하는 전세계 팬들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왔다는 후문이다. 

2017년에는 아시아 셀럽 최초로 대만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호에 승선해 환경감시선 교육과정을 이수하기도 했다. 또한 다음 달부터 그린피스 도네이션 페이지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준열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류준열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편, 류준열은 현재 JTBC ‘트래블러’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JTBC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류준열과 이제훈이 출연 중이다.

쿠바 곳곳을 돌아다니는 류준열과 이제훈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쿠바여행지, 치안, 여행 경비 등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류준열이 여행에서 사용한 라이카 카메라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JTBC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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