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극한직업’에서 ‘어린 의뢰인’으로 돌아온 이동휘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맞이도배 죄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동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휘는 지난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개봉된 ‘극한직업’에서는 김영호 역을 맡아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 등과 함께 꽁통 마약반 형사로 활약해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는 어떤 사건이든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법전에 적힌 대로만 해석하는 대형 로펌 취업 희망 변호사 정엽 역을 맡아 유선, 최명빈, 이주원, 고수희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영화 ‘어린 의뢰인’은 최대 목표가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 정엽이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 다빈을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실제 발생했던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변호사로 돌아온 이동휘가 출연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동휘는 영화 ‘어린 의뢰인’ 이외에도 영화 ‘콜’, ‘국도극장’ 등에 캐스팅되어 쉴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