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박’ 윤지성, 넬(Nell)과 재회해 화제…“린온미 생각나게 하는 넬자”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이 밴드 넬(Nell)과 함께한 사진이 화제다.

윤지성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장이 같아서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나눴당 ㅎㅎ 항상 잘챙겨줘서 고마운 넬 형들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성은 넬의 이재경, 이정훈, 김종완, 정재원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과거 워너원의 유닛 린온미(Lean On Me, 윤지성-하성운-황민현)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린온미 보고싶다ㅠㅠ”, “넬님들ㅠㅠㅠ”, “넬 형들이래 프로듀서님 아니라 형들이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윤지성은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종 8위를 기록하면서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던 그는 지난 1월 뮤지컬 ‘그날들’서 주연 강무영 역을 맡으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2월 20일 솔로 앨범 ‘Aside’를 발매, 타이틀곡 ‘In The Rain’으로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갔다.

‘In The Rain’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2월 23~24일 첫 단독 팬미팅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을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쳐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에는 강원 산불 이재민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그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윤지성은 올 상반기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정확한 입대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윤지성은 25일 새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로 컴백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너의 페이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