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으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21일 TV리포트 측은 배우 구본임이 이날 오전 4시경 비인두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단독보도했다.
‘늑대소년’, ‘맨도롱 또똣’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던 그는 1년 넘게 비인두암 치료를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인두암이란 비인두에 생긴 악성 종양을 일컫는다.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어 검사한 뒤 비인두암의 전이 소견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피 섞인 콧물, 장액성 중이염, 청력저하,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이며뇌신경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
여타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증상이 있을 시 코 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을 받아야한다.
한편 현재 비인두암을 투병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의 근황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의 달달함가득한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4년차 커플인 두 사람은 모자를 눌러쓴 채 책에 열중하고있다.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앞서 비인두암을 판정받은 김우빈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매진했으며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