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구본임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했다..
21일 TV리포트는 단독 보도를 통해 구본임이 이날 오전 4시 50분경 비인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구본임은 1년 넘게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에 차려져 있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고(故) 구본임은 서울예술대 연극학과 출신으로 연극, 영화, 브라운관을 오가며 친근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영화 '마누라 죽이기'를 비롯해 '선생 김봉두', '국경의 남쪽', '늑대소년', 드라마 '주군의 태양', '호텔킹', '맨도롱 또똣', '싸우자 귀신아', 연극 '세 친구', '블랙코미디', '허풍'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가장 최근작인 '맨도롱 또똣'에서는 고유자 역으로 출연했다.
구본임은 투병 판정을 받기 전까지 지난 2017년 12월 연극 ‘유 햄릿’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1969년 생인 구본임의 나이는 올해 50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21 12: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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