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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결별 루머 극복한 호주 데이트…비인두암 치료는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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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포착된 데이트 장면이 시선을 끈다.

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두 사람은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며 여느 연인들과 다름없는 데이트를 이어갔다.

앞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있었던 만큼 이들의 결별 루머는 해당 사진으로 일축되기도 했다.

신민아와 김우빈과 4년째 공개열애 중이다. 1984년생인 신민아는 올해 나이 34세이며, 1989년생인 김우빈은 올해 31세다.

김우빈은 2008년 김서룡옴므쇼 모델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그는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았다.

이에 그는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치료를 받으며 치료 중이다.

신민아-김우빈 / 온라인 커뮤니티
신민아-김우빈 / 온라인 커뮤니티

그의 복귀설에 대해 싸이더스 HQ는 “아직 복귀 계획이 없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현재 회복에만 신경쓰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신민아는 1998년 키키 전속모델로 데뷔했으며 그는 ‘아름다운 날들’, ‘때려’, ‘이 죽일놈의 사랑’, ‘마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 사또전’, ‘오 마이 비너스’, ‘내일 그대와’등에 출연했다.

신민아는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전체적인 느낌이 좋은 사람, 편안하고 궁금한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우빈은 “엄마와 비슷한 사람이 좋다. 웃을 때 예쁜 사람에게 끌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신민아는 드라마 ‘내일 그대와’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 ‘보좌관’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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