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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박소담, 이솜 응원 위해 나섰다…‘마담뺑덕’ 인연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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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우성과 박소담이 이솜을 응원했다.

지난 18일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도 아컴즈 공격. 솜배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대박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의 특별한 형제’ 시사회 현장에 찾은 정우성과 박소담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같은 소속사 동료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 현장을 찾은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정우성은 이솜과 과거 영화 ‘마담뺑덕’을 함께 찍은 인연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훈훈한 아컴 식구들!”, “나의 특별한 형제 개봉하면 보러 갈게요~”, “배우님들 너무 멋져요”, “이솜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박소담 /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정우성-박소담 /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이솜은 지난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을 통해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영화 ‘푸른소금’, ‘하이힐’, ‘산타바바라’, ‘마담뺑덕’, ‘소공녀’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3의 매력’ 등에 출연하며 파격적인 노출 연기부터 청춘을 대변하는 평범한 20대 여성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났다. 

현재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이솜이 맡은 미현은 두 형제에게 20년 만에 생긴 베스트 프렌드다. 

그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대한민국의 흔한 취준생으로 분해 청춘을 대변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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