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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정승환, 컴백 후 훈훈함은 UP…“역시 안테나의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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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안녕 나의 우주’로 컴백한 정승환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정승환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앨범을 들고 있는 정승환이 담겼다.

앨범에 한껏 집중한 정승환의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코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래 너무 좋아요~”, “교태 발라드의 새 장을 열었죠”, “앨범 너무 예뻐요”, “방송 다 챙겨볼게요!”, “여자친구가 승환님 노래를 정말 좋아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승환은 지난 2015년 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정승환 / 안테나 인스타그램
정승환 / 안테나 인스타그램

당시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지고 싶다’,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등을 그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준우승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정승환은 멘토였던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목소리’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지난 18일에는 새 앨범 ‘안녕, 나의 우주’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다.

정승환의 미니 2집 음반 ‘안녕, 나의 우주’는 탁월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독보적인 ‘발라드 세손’ 타이틀을 거머쥔 정승환의 몰입도 높은 웰메이드 발라드가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 줄 앨범이다. 

타이틀곡 ‘우주선’을 비롯해 정승환의 자작곡까지 총 7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설렘 가득한 만남에서 애틋한 이별까지의 다양한 감정선을 여러 장르에 녹인 정승환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역대급 타이틀곡 ‘우주선’은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황현이 작곡하고 황현과 유희열이 작사한 발라드 넘버로 ‘그대'를 찾아가는 여정을 우주선이라는 소재에 빗대어 노래하는 신선한 시선이 인상적이다.

‘안테나의 박보검’이란 애칭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승환의 신곡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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