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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요정美 드러낸 일상…‘디어 다이어리’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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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윤지성이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지난 17일, 18일 윤지성은 이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의 다이어리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윤지성은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때로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자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

‘디어 다이어리’는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 발표 이후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을 솔직히 풀어낸 앨범이다.

앨범을 통해 본인의 오롯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며 서로 간의 단단한 연대감을 나눌 예정이다.

타이틀곡 ‘너의 페이지’는 어쿠스틱 기타가 윤지성의 보컬과 조화를 이뤄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윤지성 인스타그램
윤지성 인스타그램

이에 윤지성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촬영 중이게요~~~오늘 열두시에 공개되는 ‘너의 페이지’ 뮤비 티저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하뚜하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볼을 살짝 부풀리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기다려ㅠㅠㅠㅠ”, “오빠가 요정인 거 티 내고 다녀서 지금 난리 났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잘생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지성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가수다.

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인상으로 차츰 순위가 올라가는 성장형 모습을 보여주던 윤지성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One)으로 데뷔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1년 6개월에 걸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솔로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지성은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5월 4일~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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