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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7’ 워너원 출신 윤지성, 새 앨범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잠자는 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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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추가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윤지성은 18일 0시,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윤지성 / LM엔터테인먼트
윤지성 / LM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에는 산속 캠핑장 안 침대에서 눈을 감고 잠든 윤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회색 후드 티셔츠에 체크무늬 팬츠를 매치한 윤지성은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지성은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지성 / LM엔터테인먼트
윤지성 / LM엔터테인먼트

진중하면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 지수를 높인다.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하는 윤지성은 앞서 컴백 스케줄러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디어 다이어리’는 윤지성이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한 이후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그는 본인만의 비밀 다이어리를 만들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일상을 기록했다.

윤지성 / LM엔터테인먼트
윤지성 / LM엔터테인먼트

새 앨범의 타이틀곡 ‘너의 페이지’는 어쿠스틱 기타가 인상적인 미디움 장르로, 윤지성의 감미로운 보컬과 조화를 이룬 윤지성의 색으로 가득 찬 노래다. 

우리의 추억을 간직하고, 앞으로 계속될 이야기에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윤지성은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하고, 5월 4일~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윤지성은 현재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사랑했지만’ 등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 20여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윤지성은 극 중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 ‘무영’으로 분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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