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결혼 후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7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한 스토리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용진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이용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턱시도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식장 들어가면 엄청 멋있을듯!”, “키 되게 클 것같아요”, “여자친구랑 7년이나 만나다니.. 엄청 좋아하는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7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한 이용진은 많은 축하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18일 ‘가요광장’에 출연한 이용진은 첫 만남부터 러브스토리까지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군대 전에 만났는데 연인이 된 건 군대갔다와서다. 전역 후 7년 정도 연애를 했다”라며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솔로들에게 모임을 적극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박나래 씨랑 양세찬 씨가 축가하기로 했는데 스케줄이 있었다. 장난으로 SNS에 어디냐고 물었는데 오해하는 분들이 있더라. 진지하게 올린 게 아니다”라며 바로잡았다.
이날 이용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오후 12시 KBS Cool FM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