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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미유, 미스틱과 전속계약 체결 후 밝은 미소…“오늘도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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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타케우치 미유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6일 타케우치 미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수고했습니당”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받침 포즈를 취하한 미유가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히 웃고 있다. 더욱 어려진 듯한 미유의 귀여운 외모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유 너무 귀여워!”, “빨리 데뷔했으면 좋겠어요~”, “미유보러 리슨 스테이지 갑니다”, “미유짱 항상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타케우치 미유는 지난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한국 데뷔 준비에 나섰다. 

타케우치 미유 인스타그램
타케우치 미유 인스타그램

미스틱과 전속 계약 발표 후 타케우치 미유는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소속사”라며 “많은 연습을하고 좋은 음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처음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타케우치 미유는 지난 2009년 AKB 9기 연구생에 합격했다. 이듬해에는 AKB48의 정식 멤버로 승격해 소속사의 지원 아래 많은 활동을 이어갔다.

작년에는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프로듀스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

당시 타케우치 미유는 보컬/랩 포지션 평가에서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을 뽐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스48’ 종영 후 AKB48을 졸업한 타케우치 미유는 현재 미스틱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미스틱 사옥 1층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소속 아티스트부터 연습생까지 순차적으로 365일 공연을 진행하는 ‘리슨 스테이지’로 국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멤버에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도전한 타케우치 미유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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