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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김지연, 소속사 전속계약 체결 후 리즈 갱신…“기다리면 봄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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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러브캐처’ 출신 김지연이 위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면 봄이 오겠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나뭇잎을 배경으로 서있는 김지연이 담겼다.

그는 빨간 꽃이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봄을 닮은 김지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봄 같아요”, “옷 너무 잘 어울려요!”, “더 예뻐지셨네요~”, “언니 너목보에서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연 인스타그램
김지연 인스타그램

김지연은 지난해 여름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Ment ‘러브캐처’는 정체를 숨긴 채 러브맨션을 찾은 선남선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와 상금을 목적으로 러브캐처를 거짓유혹하는 ‘머니캐처’로 나뉘어 진실과 거짓 사이의 고도의 심리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김지연을 비롯해 고승우, 오로빈, 이민호, 이채운, 이홍창, 김성아, 한초임, 황란, 황채원 등이 출연했다. 

방송 당시 김지연은 이민호, 이채운, 고승우 변호사 등 남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얻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러브캐처’로 인지도를 높인 김지연은 지난 1월 위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위핌 측은 “김지연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스크와 그 안에 숨겨진 끼와 잠재력을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학생으로 현재 휴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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