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코미디빅리그’ 김용명, 산다라박 만남 성사될까?…결혼 후 아내에게 눈물 편지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용명은 산다라박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초미의 관심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는 터줏대감 김용명이 올라와 네이버 검색창 교주의 힘을 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용명은 이날 ‘2019 쿵푸허슬’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정장까지 갖춰입고 나온 김용명은 “연예인 나왔는데 박수가 이것 밖에 안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민은 김용명이 ‘코미디빅리그’에서 최고 연장자라며 “코빅 감독보다 나이가 많은 김용명”이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박나래는 “진짜 소학교 출신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피해갈 수 없는 개인기를 선보여야 하는데, 김용명은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 모창을 했다.

따라하기보다 웃음에 중점을 둔 개인기에도 방청객에서는 박수가 나오지 않자 김용명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웃기는 대신 감동을 택한 김용명.

김용명은 아내에게 쓴 편지를 읽어내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였다.

김용명은 감동만으로 실검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이상준의 말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산다라박을 만나 30cm 앞에서 개인기를 하겠다”고 공약을 펼쳐 눈길을 끈다.

그의 공약은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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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명은 코빅에서 나이가 가장 많다고 했는데, 김용명의 나이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세다.

이날 그는 실검 1위에 오르기 위해 아내를 위한 편지를 읽었다. 이어 김용명은 눈물을 보였다. 박나래는 “웃음은 없지만, 감동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