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오정연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광희, 이석훈, 에이프릴 나은-진솔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두 달만에 11kg이 쪘다며 그렇게까지 찔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영자에게 직집 자신을 만져보라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03년 CF로 이름을 알린 오정연은 올해 나이 37세다. 데뷔 이후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서 활동에 나선 오정연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러브 크로아티아’, ‘알짜왕’, ‘알맹이’ 등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18년 11월 몸무게가 늘어난 근황을 공개. 이후 11kg 감량에 성공.
지난 1월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살이 찐 것게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카페에서 매일 6시간씩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남은 주스를 마시다가 몸무게가 11kg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6kg을 감량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