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엠이 19일 솔로 믹스테잎 ‘호라이즌(HORIZON)’을 발표한다.
15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에는 “[#MONSTA_X] #몬스타엑스 #IM #MIXTAPE <#HORIZON> COMING SOON 2019.04.19 00AM (KST)”이라는 글과 함께 믹스테잎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 따르면 아이엠의 솔로 믹스테잎은 19일 자정 발표된다.
티저 사진 속에는 수평선을 뜻하는 한자 ‘水平線’과 영어 ‘HORIZON’, ‘SUN RISE AND SUN SET’이라는 부제가 등장한다.
아이엠의 솔로 믹스테잎 발표 소식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알려진 바 있다.
이날 아이엠은 “믹스테잎 안에서 담고 싶었던 느낌은 몬스타엑스가 강렬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외에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빠르지 않고 슬로우 템포 무드를 가지고 있는 곡이라 굉장히 섹시하다.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아이엠은 “미국의 해외 싱어와 같이 컬래버레이션 한 곡이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전 리믹스가 모두 영어로 되어있다”고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앨범의 거의 모든 곡에 랩 파트 작사가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2집 테이크.1 수록곡 ‘어디서 뭐해’의 작사를 비롯한 작곡, 편곡까지 하며 역량을 펼쳤다.
한편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를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멜버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를 모두 아우르며 전 세계 11개국 18개 도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