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창수’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영화 ‘창수’가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오전 0시 5분부터 방송 중이다.
지난 2013년 11월 개봉된 ‘창수’는 느와르 장르의 영화. 상영시간 103분,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두사부일체’ 이덕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임창정, 정성화, 태성, 황화순, 안내상, 손은서, 전국환, 미스터 팡 등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으며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 분). 그는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이와 함께 비극이 시작된다.
영화는 아무렇게나 걸쳐 입을 법한 멋 없는 의상도 거리낌 없이 소화해낸 임창정이 그간 맡아온 삼류 캐릭터의 노하우를 살려 밑바닥 인생 창수를 리얼하게 표현. 주인공 창수 그 자체라고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손은서-안내상-정성화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했다.
‘창수’는 네티즌 평점 7.11, 기자 및 평론가 평점 6.00을 받았다.
임창정이 열인이 빛났지만 누적관객 수 42만 9141명을 기록해 흥행에는 실패했따.
영화 ‘창수’는 16일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오전 0시 5분부터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