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TV 저녁 생생정보’ 꽃게탕&간장게장&꽃게찜+와인숙성 삼겹살+이색 퓨전 한정식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꽃게 한 상 특집편으로 강화도 <외포왕꽃게탕>을 방문했다.

꽃게탕 & 꽃게찜 & 간장게장 등이 소개됐다.

4월 제철을 맞아 서해바다에서 갓집은 꽃게를 맛볼수 있다. 

꽃게탕은 꽃게부터 구수한 국물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다.

꽃게탕 건더기를 모두 먹고 난 후엔 남은 국물에 주인장이 직접 만든 수제비와 라면을 넣어 먹는 것이 또 다른 별미다.

칼칼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메뉴로는 꽃게탕 6만원~9만원, 꽃게찜 9만원, 게장백반 3만원 등이 있다. 

손님들은 겨울에 잃어버린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이다, 게살이 가득 차서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저희는 수족관 온도를 중요히 생각한다. 수족관 온도를 9도로 낮춰 꽃게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게 해 살빠짐을 방지한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안면도에서 전날 잡은 암꽃게를 경매를 통해 그날그날 새벽에 들여온다.

4~6월까지가 제철인 암꽃게는 알이 꽉 차있다.

주인장은 꽃게탕에 단호박이 들어가면 꽃게 맛이 더 달고 맛있어진다고 비법을 전수했다.

‘대동 맛지도’ 코너에서는 봄을 담은 대전의 맛 편으로 대전 와인삼겹살과 이색 퓨전한식이 소개됐다.

먼저 와인 숙성 생삼겹살로 유명한 대전 전민동 맛집이 소개됐다.

와인삼겹살(와인숙성 생삼겹살) 1만2000원, 양념갈비 1만5000원 등이 있다.  

이곳은 식물과 꽃이 가득해 식물원을 방불케하는 식당이다.

자연속에서 즐기는 삼겹살 맛이 일품이다.

자연의 푸름에 마음까지 힐링된다는 평을 받는다.

손님들은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이고 여기서 음식을 먹는다는 거 자체가 신비롭다, 고기 한 점 먹고 꽃 한 번 보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아버지가 식물을 좋아하셔서 한 개 두 개 샀더니 손님들이 좋아하셔서 저희가 더 모으다보니 이렇게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곳은 국내산 생고기만을 사용한다.

화이트와인으로 삼겹살을 숙성시켜 달콤함과 풍미를 더한다.

이어 대전 둔산동 맛집이 소개됐다.

퓨전한식으로 유명하다.

1인 가마솥에 제공되는 밥과 각종 이색 퓨전 한식으로 눈길을 끈다. 

흑임자 치킨, 백설기 아이스크림 등 양식과 한식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보이는 메뉴들이 많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기한 메뉴와 비주얼에 손님들은 연신 사진을 찍기 바빴다.

메뉴로는 반갱 육회 타르타르 1만9500원, 전라도식 육전 1만9500원, 냄비치즈새우&마늘 간장소스 1만9500원 등이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해지는 맛이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