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서는 5000원 한우곰탕으로 유명한 진주 <상차림식당>과 3900원 초밥으로 소문난 월계동 <서민초밥>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곳은 진주에 위치한 정육식당이다.
점심 특선(낮 12시~오후 2시)으로 '5000원 한우곰탕'을 즐길 수 있다.
뜨끈한 국물에 밥 한 그릇 먹으면 가슴 속까지 따뜻해진다.
순도 100% 깊은 사골 국물 맛이 일품이다.
주인장표 맛깔스러운 김치는 곰탕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또 주인장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 더욱 맛이 깊고 진하다.
손님들은 국수도 5천원 하는 시대에 한우곰탕이 이 가격이면 대박이다,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가게 바로 옆에 있는 아들의 정육점에서 한우를 원가에 가까운 가격에 가져온다.
시중 한우보다 30~40% 저렴하게 들여오기 때문에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또 혼자 요리해 인건비를 절감했다.
주인장은 외진 곳까지 와주는 손님들이 고마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된 곳은 월계동 초밥맛집으로 3900원 초밥으로 소문난 곳이다.
모둠초밥 3900원, 진미초밥 3900원, 활광어초밥 4900원 등이 있다.
가락국수와 냉메밀국수 역시 3900원이다.
손님들은 초밥이 비싼데 저렴하게 다양한 초밥을 즐길 수 있어 좋다, 김밥보다도 싸고 굉장히 맛있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활어 공동 구매, 공동 관리로 원가 약 30%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또 회를 직접 손질해 작업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왕갈비찜 전문 구기동 <구기동면옥>과 육전냉면으로 소문난 진주 <하연옥>을 방문했다.
먼저 소개된 곳은 구기동 갈비찜과 냉면 전문점으로 왕갈비찜으로 유명한 곳이다.
커다란 갈빗대로 만든 왕갈비찜 3만5000원~6만5000원이다.
그밖에 물냉면 8000원, 비빔냉면 8000원, 불고기 1만2000원 등이 있다.
진주 사천 맛집으로 육전과 육수 맛으로 소문난 육전냉면이 소개됐다.
육전이 고명으로 올라간 진주물냉면 9000원이다.
그밖에 한우소고기육전 2만원, 비빔냉면 9500원 등이 있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