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오만석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부인인 배우 조상경과의 관계를 털어놨다.
MC김구라가 오만석의 이혼 이력을 언급했다.
이에 오만석이 “싱글 대디 8년차"라고 밝히며, “아이가 크니까 엄마 같은 느낌이 있다”며 “”래 와서 이불 덮어주고 간다”라며 흐뭇해 했다.
이어 MC들은 오만석이 조상경을 대신해 대종상을 수상한 장면에 대해 “할리우드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장면”이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오만석은 “전처가 더 쿨한 편이다. 지금도 가끔 만나면 밥도 먹고 그런다”고 쿨한 이혼 해명을 했다.
오만석은 조상경 디자이너와 2007년 협의 이혼했다. 오만석 전부인인 조상경 디자이너는 3세 연상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오만석 전부인 조상경 디자이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전공했고, 당시 오만석과 캠퍼스 커플로 전해졌다.
오만석 전부인 조상경 디자이너는 영화 ‘달콤한 인생’, ‘피도 눈물도 없이’, ‘친절한 금자씨’, ‘얼굴 없는 미녀’, ‘범죄의 재구성’, ‘올드보이’ 등 다수의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했다.
특히 ‘타짜’로는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했고, 이번 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군도’로 의상상을 다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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