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이재인, 깜찍한 반묶음하고 한 컷…“감격”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의 해석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영화 ‘사바하’에 주역 중 한 명인 이재인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머리 했어욤 감격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보라색의 맨투맨을 입고 있는 이재인의 모습이 담겨 있댜.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세인 이재인은 지난 영화 ‘미나문방구’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우는 남자’, ‘아이 캔 스피크’, ‘장례난민’, ‘어른도감’,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 20일 개봉된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유지태, 정진영, 이다윗, 진선규, 지승현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에서 1인 2역에 금화/그것을 맡은 이재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른 배우들 못지 않은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화 ‘사바하’는 누적관객 수 200만 이상을 동원했고 지난 3월 27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및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N스토어, CJ TVING, 옥수수, ONE STORE 등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편, 이재인은 영화 ‘사바하’ 이후 JTBC ‘아름다운 세상’에 어른들의 무책임으로 인해 불행을 온 몸으로 껴안지만 자기만의 방법으로 희망을 보여주는 한동희 역에 캐스팅되어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 이청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의 이재인의 모습이 담긴 JTBC ‘아름다운 세상’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