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사생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재욱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for all the supports, messages, and presents. You guys really made my day! I appreciate it. Thank you. P.S. My staff threw me a surprise party for m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리본 머리띠를 쓰고 있는 김재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학창시절 모델로 활동한 김재욱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보이스’, ‘손 더 게스트’, ‘신의 퀴즈:리부트’ 등에 출연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려갔다.
지난 2018년 방송된 OCN ‘손 더 게스트’에서는 악령을 쫓는 교구에서 임명된 구마 사제 최윤 역을 맡아 열연. 당시 소름 끼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빠지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호평 또한 받았다.
자신이 맡은 역할을 100% 이상의 소화력을 보여주는 김재욱은 최근 ‘그녀의 사생활’에 캐스팅됐다.
드라마에서 김재욱은 천재 신입 관장 라이언 골드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첫 호흡을 맞추는 박민영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방송을 하루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커져가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안보현, 박진주, 정제원, 홍서영, 김보라, 김미경, 맹상훈, 김선영, 서예화, 정원창, 유용민 등이 출연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는 4월 10일 첫 방송과 함께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