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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금새록, 극 중 여형사 ‘서승아‘의 상처 분장 셀카 공개 “삼단봉이 없어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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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열혈사제’ 금새록이 자신의 SNS에 극 중 ‘서승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금새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단봉이 없어서 그랬어요... (신부님 생일선물 드려야하는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새록은 얼굴에 상처가 난 분장을 한 모습이다.

특히, 멍한 그의 표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기 정말 잘합니다”, “진짜 이렇게 만든 사람 때리고 싶었어요 ㅠㅠㅠ 너무 슬퍼 ㅠㅠ 신부님이 나타나서 다행이지 ㅠ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금새록 인스타그램
금새록 인스타그램

금새록은 ‘열혈사제’에서 강력팀 여형사 ‘서승아‘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2월달에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촬영하는 선배님에 대해 “김남길 선배는 촬영이 없어도 엑스트라로 촬영도 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신다. 김성균 선배는 촬영 초반에 대기실이 없었는데 빌려주시고 섬세하게 얘기도 많이 들어주셨다”라며 선배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금새록이 출연하는 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며 매주 금,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금새록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 전공을 졸업했으며 2011년도에 데뷔했다.

그는 영화 ‘경성학교’, ‘암살’, ‘해어화’, ‘덕혜옹주’, ‘밀정’ 등 수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로는 ‘같이 살래요’, ‘게임회사 여직원들’, ‘여러가지 이유’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가족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 시켰으며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새록은 1992년 9월 6일생으로 올해 28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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