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인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훈(방성훈)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march #17 #taipei #enjoy #with #Roiii”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모자를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자신의 대만 팬미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성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Gorgeous”, “성훈 너무좋아진짜 ㅠㅠㅠㅠㅠㅠ착하고”, “예의바르고 배려심깊고 잘생겼어 ㅠ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성훈은 지난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1000대 1을 뚫고 아다모 역을 뽑혔고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수영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이후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 ‘저글러스’, ‘신작’ 등 다양한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대외적으로는 완벽남이지만 실상은 아닌 김상민 역을 맡아 열연.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성훈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큰키와 잘생긴 얼굴과는 다르게 허당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패션쇼 모델로 나서게 되었다. 과거 패션모델로 런웨이를 선 적이 는 성훈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꼼꼼히 동선을 체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 성훈은 박수갈채와 호평을 받으며 패션쇼를 끝냈다.
성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