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연예가중계’ 박호산-손종학-서이숙-우미화의 ‘인형의 집 Part 2’ 인터뷰에서 웃음 폭발한 사연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5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극 ‘인형의 집 Part 2’의 신스틸러들 박호산, 손종학, 서이숙, 우미화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호산을 비롯한 3명의 배우들의 본업은 역시나 연극이었다.

연극을 다시 선택했다기보다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껴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연극 ‘인형의 집 Part 2’은 미국의 극작가 루카스 네이스가 2017년 발표한 작품으로 15년 전 노라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한국 초연으로 변하지 않는 사회를 표현한 이 작품은 배우라면 욕심낼 만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네 명의 배우들은 대학로 배우들의 남다른 의리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제는 자리 잡은 중견급 연극배우들. 어렵던 단역 시절은 술값 내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다르다.

지금은 출연료보다 술값을 많이 쓰고 오는 선후배간의 대물림 의리가 있는 것이다.

베테랑 연극배우들의 NG도 있을까? 박호산은 살인자 역할을 하던 시절 소품인 칼을 들고나오지 않아 당황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고민하던 순간 상대 배우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살인자의 임기응변, 창의적인 살인자의 모습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상대 배우는 죽음을 연기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손종학은 15년 전 2004년에도 늙은 연기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하던 시절이었다.

손종학은 연극을 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유언이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박호산은 ‘슬기로운 감빵생활’보다는 ‘나의 아저씨’가 마음에 남는다고 밝혔다. 방송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작품으로 평가한 것이다.

손종학은 ‘미생’을 통해 큰 화제가 됐다. 오히려 젊은이들이 마 부장이라는 캐릭터를 이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KBS2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