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이사강♥론 부부가 ‘모던패밀리’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 일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 야식 먹으러 왔다 어떻게 이런 맛을 내지? 진석 셰프는 미각의 천재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사강, 론 부부는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들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론은 오는 4월 9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오늘 방송될 ‘모던패밀리’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임신계획을 공개한다고 예고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바.
앞서 사론 커플은 “4형제를 낳을 것”이라는 풍수지리 선생님의 예언을 듣고, 싫지 않은 기색을 보였던 터.
7회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능이백숙 보양식 외식에 나선 뒤 자연스레 2세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임신 계획은 큰 변화에 부딪친다.
론이 3월말 ‘입대 영장’을 받으면서, 4월 9일 전격 군 입대를 하는 것. 마흔의 나이에 ‘곰신’이 되어 혼자 남겨질 사강이 안쓰러운 론은 “(만약 지금 임신을 하면) 여자 혼자서 병원 다니고 힘들 텐데, 군 제대 몇 달 전에 임신을 하는 게 어떨까?”라며, 변화된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사론 커플은 입대일을 앞두고 건강검진 센터를 전격 방문한다.
서로의 건강을 미리 체크하는 것은 물론, 11세의 나이차로 인해 임신 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본격적인 산전 검진에 돌입한 론은 항문을 통한 전립선 초음파 검진 방법에 외마디 비명소리를 질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론이 어떠한 소감을 남겼는지 등은 5일 방송하는 ‘모던 패밀리’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