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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뮤직 그루비룸, 노래로 번 한달 수익 “많을 때는 아홉자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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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 그루비룸(Groovyroom)이 한달 수익을 밝혔다.

그루비룸은 음악PD이자 작곡가로 멤버 박규정,이휘민으로 구성돼있다.

유튜브 채널 그루비룸 캡쳐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그루비룸에는 “그루비룸 10만 구독 기념 Q&A”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그루비룸은 유튜브 구독자 10만 달성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했다. 

그 중 한 구독자의 한달 수익은 어느 정도 되냐는 질문에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이휘민은 “영앤리치”라며 짧고 굵은 대답을 내놓았다. 

박규정은 “저작권료나 부가적인게 월별로 들어오기 때문에 많을 때는 아홉자리 적을 때는 여덟자리 수 정도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빌보드는  “그루비룸(박규정, 이휘민)이 유튜브뮤직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 ‘파운드리(Foundry)’에 새롭게 참여한다”고 밝혔다.

‘파운드리’는 유튜브뮤직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아 리파(Dua Lipa), 로살리아(ROSALÍA), 데이브(Dave), 쿠코(CUCO), 군나(Gunna),마할리아(Mahalia) 등 걸출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배출된 만큼, 그루비룸이 펼칠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다채로운 협업으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싱 듀오로 자리매김한 그루비룸은 ‘파운드리’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세 프로듀싱 듀오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지난해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HAON(김하온)을 우승자로 배출했던 그루비룸은 올해 ‘고등래퍼3’ 프로듀서로도 나서며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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