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권, 8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 전선혜와 과거 결별 선언 해프닝 눈길…‘인스타그램 해킹당해’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블락비 유권이 8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둘은 지난 2012년 열애를 인정했으며 현재 8년째 열애 중이다.

유권의 여자친구 전선혜는 방송연예인 겸 모델이며 1988년 3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다.

그는 tvN ‘러브스위치’, MBC ‘지붕 뚫고 하이킥’, 2008년 Mnet ‘필 더 그루브(Feel the Groov)’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유권은 2011년 블락비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했으며 1992년 4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다.

둘은 각각 20살, 24살에 만났으며 4살 차이 난다.

한편, 지난 2016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권의 결별 선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유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유권입니다. 저 김유권과 전선혜 커플은 오늘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커플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던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 응원하고 열심히 하기로 하였으니 앞으로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결별 선언글을 쓴 듯한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니 이게 뭔가요?”, “헐 ㅠ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확인 결과 그의 인스타그램은 해킹을 당했으며 결별 선언 글 또한 유권이 쓴 글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유권은 지난 4일 ‘인생술집’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숨어서 만나는 게 너무 답답했다. 그때 선예 선배님이 결혼 발표를 하면서 ‘이때다’싶어 팬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유권이 출연한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