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양, 복고풍 콘셉트로 한 컷…‘미모는 열일 中’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은 김양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김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양#가요무대#가수김양#우지마라”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복고풍 콘셉트를 하고 있는 김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합니다”, “응원 합니다!”, “행복하세요 응원해요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 생인 김양의 본명은 김대진.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우지마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이 숑’, ‘그래요’, ‘오빠가 왔다’ 등을 발표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그의 데뷔곡 ‘우지마라’는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2011년 제5회 ‘케이블 TV방송 대상’에서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천천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양은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과 함께 얼굴을 비친 김양은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의 10년 지기 절친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데뷔곡 ‘우지마라’ 이후 낸 앨범 10개가 잘되지 않아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연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이 끝나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한 김양은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팀을 결성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불렀다. 그러나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아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지만 본선 2차전에 진출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