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감동”…ITZY(있지), 트와이스(TWICE) 도쿄돔 콘서트 인증샷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ITZY(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트와이스(TWICE)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있지는 공식 트위터에 “트와이스 선배님의 무대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고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있지는 “저희 ITZY도 트와이스 선배님처럼 멋진 무대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좋은 기회를 주신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트와이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있지는 트와이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트와이스와 있지 멤버들이 담겼다.

특히 있지 멤버들은 직접 만든 트와이스 응원 슬로건을 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있지도 더 대박나자!”, “트와이스 도쿄돔이라니 멋지다!”, “있지도 나중에 도쿄돔에서 콘서트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있지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트와이스의 도쿄돔 콘서트를 찾아 트와이스를 응원했다.

한편, 평균 나이 19세의 신인 걸그룹 ITZY(있지)는 지난 2월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ITZY는 같은달 21일 Mnet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1위에 올랐다. 이어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과 이달 3일 SBS ‘인기가요’서 1위에 올라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 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4주차에는 7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KBS2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까지 4개의 1위 트로피를 모조리 휩쓸며 대형 신인임을 입증했다.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2월 11일 0시 선공개된 MV는 K팝 데뷔 그룹의 MV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인 455만뷰를 공개 11시간만에 돌파했고 18시간여만에 1000만뷰도 넘어섰다. 

K팝 데뷔 그룹의 MV가 24시간내에 1000만뷰를 돌파하기는 ITZY가 처음이며 24시간여만에 1400만뷰를 넘는 역대급 기록을 수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ITZY(있지)는 지난달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곡 ‘달라달라’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