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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영국남자 조쉬와 만났다…“난 한호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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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이 영국남자 조쉬와 만났다.

29일 오후 윌리엄 인스타그램에는 “형이 영국남자 난 한호남자 If you are the Korean Englishman I am an the Kossie* boy *Korean Aussi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윌리엄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조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호남자’라는 표현이 눈길을 끈다.

조쉬-윌리엄 / 윌리엄 인스타그램
조쉬-윌리엄 / 윌리엄 인스타그램

이는 한국인인 엄마 정유미 씨와 호주인인 아빠 샘해밍턴을 합친 것.

2016년 7월 태어난 윌리엄의 나이는 올해 4살, 2017년 11월 태어난 동생 벤틀리의 나이는 올해 3살이다.

1977년생인 샘해밍턴은 한국 나이로 43살이며,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했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의 일상은 2016년 10월 방송에서 첫 공개됐다.

동생 벤틀리와의 만남은 2018년 1월 방송에서 최초 공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0만 3천 명, 동생인 벤틀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9만 5천 명, 샘 해밍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7만 5천 명이다.

영국남자 조쉬는 1989년생으로 한국 나이 31살이다. 1988년생으로 32세인 아내 국가비와는 한 살 차이가 난다.

조쉬와 국가비는 지난 2016년 2월 결혼했다.

현재 조쉬의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의 구독자 수는 311만 명이며, 국가비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GabieKook’의 구독자 수는 89만 명이다.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가 출연 중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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