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샘해밍턴의 아들인 윌리엄 해밍턴과 벤틀리 해밍턴이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슈돌’에 출연 중인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에는 “형아랑 노는게 제일 재밌어요~~난 베이비 헐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며 일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벤틀리와 윌리엄은 귀여운 옷을 입고 서로를 마주 보고 서있다.
특히 짐짓 근엄해 보이는 둘의 얼굴에 저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된다.
윌리엄의 부모인 샘 해밍턴과 정유미 씨는 지난 2013년 10월 결혼했다.
한 방송에서 정유미는 샘 해밍턴이 나이를 6살 숨기고 자신을 만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첫 만남에 샘 해밍턴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윌리엄은 2016년 7월 12일, 동생인 벤틀리는 2017년 11월 8일 태어났다.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가 출연 중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최근 윌리엄은 인스타그램에 시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봉태규 가족은 지난 1월 6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해 아쉬움을 모았다.
시하와 윌리엄, 벤틀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을 맞아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귀여운 아이들의 폭풍 우정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돼 랜선 이모, 삼촌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