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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장범준-헤이즈, 아이돌차트 새로운 TOP3…‘음원 강자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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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백예린과 장범준, 헤이즈가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새로운 TOP3에 오르며 음원강자를 입증했다.

백예린은 27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3월 3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817점, SNS점수 345점 등 총점 3222점으로 새로운 1위에 등극했다.

백예린은 최근 2년 개월만의 공백을 깨고 두 번째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는 음원 공개 직후 총 8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파워를 자랑했다.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는 ‘관계 안에서 서로 의도치 않게 피어난 불안함은 우리 잘못이 아니며, 결국 그것은 우리를 더 크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심오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아이돌차트
아이돌차트

2위로는 ‘봄의 제왕’ 장범준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당신과는 천천히’를 발매하자마자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백예린의 뒤를 맹추격하고 있다. 

‘당신과는 천천히’는 사랑하는 존재에게 회복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곡으로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장범준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초보아빠로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3위는 헤이즈(총점 1847점)가 차지했다. 

데뷔 5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헤이즈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색깔의 노래로 높은 음원점수를 기록하며 3위로 진입했다.

‘쉬즈 파인(She’s Fine)’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헤이즈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그러니까’와 ‘쉬즈 파인’을 중심으로 가상의 여자 배우를 화자로 설정해 그녀의 사랑, 이별, 삶, 생각 등을 총 11개의 곡이 수록됐다. 

한편, 4위는 방탄소년단(총점 1723점), 5위는 폴킴(총점 1209점), 6위는 에픽하이(총점 1208점), 7위는 블랙핑크(총점 1207점), 8위는 트와이스(총점 1198점), 9위는 ITZY(총점 1138점), 10위는 아이유(총점 1055점)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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