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구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구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란딩 ㅋㅋ 너무 춥네#셀카#셀카그램#셀카스타그램#selfie #selfies #일상#소통#팔로우#좋아요#라이크#likeforlikes #likeforfollow #daily#follow#재미#follow#like#f4f#l4l#즐겁다그램#dailypic#골프#골프스타그램 #golf#golfstagr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잘은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의 미모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워”, “이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잘은 최근 ‘해피투게더4-나 한국 산다’특집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15년 한국 생활에 대해 전했다.
구잘은 “저도 한국사람이다. 귀화해 주민등록증이 있다. 아직 개명 안 해서 이름이 너무 길다. 투르수노바 구잘이다” 라며 “통화할 때 잘 못 알아들어서 고생했다. 개명하지 않냐고 묻는 사람도 많다.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오래 살았다. 이제 외국에서 못 살겠다. 외국 여행 많이 다녔지만 한 달 만에 한국 가고 싶다. 한국이 내 집이 됐다. 우즈베키스탄 가도 일주일 만에 집에 오고 싶다. 밀가루도 안 맞고 음식이 안 맞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구잘은 고려대학교 언어학 출신으로 ‘결혼전야’, ‘협녀, 칼의 기억’, ‘미녀들의 수다1’, ‘황금물고기’, ‘레알스쿨’, ‘개그투나잇’, ‘옥탑방 왕세자’, ‘황금거탑’등에 출연했다.
그는 1985년생으로 3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