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그녀의 사생활’ 첫 방송을 앞둔 박진주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다란 인형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박진주가 담겼다.
그는 인형보다 더욱 귀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멸할 것만 같은 작은 얼굴이 돋보인다.
박진주는 사진과 함께 “평소에 아주 좋아하는 밍밍이 이모티콘 소리나는 이모티콘에 목소리로 참여하게 됐어요!! 뿌애에에에에엥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얼굴 진짜 작으신 것 같아요”, “드라마 기대하겠습니다”, “우와 저도 저 이모티콘 좋아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진주는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안방극장에 찾는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로 박민영이 성덕미 역을, 김재욱이 라이언 역을 맡아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박진주는 극중 채움미술관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중인 덕미의 절친 이선주 역을 맡았다.
이선주는 덕미의 ‘덕질메이트’이자 영혼의 단짝으로, 시사프로 PD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사랑스런 아들을 두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 영화 ‘국가 부도의 날’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특급 매력과 찰진 연기력을 뽐낸 박진주가 또 한번 개성 넘치면서도 현실감이 녹아 든 연기를 펼칠 것을 기대케 한다.
이 외에도 김보라, 안보현, 김재욱, 정제원, 홍서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진주와 박민영의 절친 케미를 예고한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된다.
한편, tvN ‘그녀의 사생활’의 인물관계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