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사생활’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그녀의 사생활’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박민영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콩알들 많이 와줘서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소를 짓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05년 SK텔레콤 June CF로 데뷔한 박민영은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해미의 친구 딸 강유미 역을 맡아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힐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정은궐 작가의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들을 드라마화한 ‘성균과 스캔들’에서는 총명하고 똘똘한 김윤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해 ‘성균관 스캔들’로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네티즌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박민영은 tvN ‘그녀의 사생활’에 캐스팅되 김재욱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20일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은 봄날의 따스한 햇살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고 딱 떨어지는 슈트 스타일이 그의 세련미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스틸컷 공개와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이재욱)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민영은 완벽한 큐레이터이자 아이돌 덕후 성덕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드라마에는 박민영, 이재욱 외에도 안보현, 박진주, 정제원, 홍서영, 김보라, 김선영, 김미경, 맹상훈, 박명신, 임지규, 이일화, 정원창 등이 출연해 완벽 호흡을 선보인다.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