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지독한 이 패배감”…‘빅이슈’, 방송사고→수목드라마 시청률 꼴찌→한예슬 의미심장 글 무슨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아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빅이슈’의 주진모와 한예슬이 마약과 성 접대라는 연예계의 추악한 스캔들과 마주하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으나 시청률은 하락하는 역풍을 맞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13, 14회분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과 지수현(한예슬 분)이 룸살롱에서 벌어지는 마약 흡입 현장을 포착한데 이어 현직 검사가 성 접대를 받는 영상을 입수, 피해자의 자살 시도까지 목격하는 등 어두운 연예계의 충격적인 이면이 담겼다.

하지만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중 가장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KBS2 ‘닥터프리즈 너’는 3월 27일 5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1.3%, 6회 13.1%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높은 ‘닥터프리즈 너’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MBC ‘더 뱅커’는 이날 첫 방송부터 1회 시청률 3.7%, 2회 4.0%을 기록하며 전작 동시간대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마지막회 31회 2.9%, 32회2.7% 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에 성공 했다. 

‘빅이슈’ 방송캡처
‘빅이슈’ 방송캡처

반면 SBS 수목 드라마 ‘빅이슈’는 이날 13회, 14회 시청률이 각 각 2.8%, 3.3%를 기록해 지난 주 11회, 12회 4.3%, 4.1% 보다 하락한 것. 

결과적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는 KBS2 ‘닥터프리즈 너’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1위를 계속 달리고 MBC ‘더 뱅커’가 수목 드라마 2위로 SBS 수목 드라마 ‘빅이슈’는 비지상파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도 밀려 4위를 차지했다.

앞서 ‘빅이슈’는 첫 방송부터 자극적인 소재로 주목을 받았으나 지루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미완성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후반에는 CG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채 방송됐으며 제작진의 요구가 적힌 자막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방송사고가 났다.

이후 제작진은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두 번의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런 방송사고에 자체 최저시청률까지 기록하는 등 부진의 늪에 빠질 위기에 놓인 가운데 주연 배우 한예슬은 27일 자신의 SNS에 “고스란히 다 느끼자. 지독한 이 외로움. 지독한 이 고독. 지독한 이 상처. 지독한 이 분노. 지독한 이 패배감. 지독한 이 좌절감. 마주하기 힘든 내 못난 모습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팬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한예슬은 28일 “아 왜 내 인생은 힙합이야 왜 디즈니 공주가 아니야”라는 글을 추가로 남겨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5, 16회분은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