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인기리에 종영된 ‘봄이 오나 봄’의 후속작 ‘더 뱅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더 뱅커’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더 뱅커’에 출연하는 신도현이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최근 신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찮다옹 #집사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를 안고 있는 신도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왜 안 자용”, “이뻐요”, “고양이가 집사같은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오아앙 같은 새벽러네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7년 뮤직비디오 박원의 ‘all of my life’에 출연해 데뷔한 신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이후 그는 ‘시작은 키스’, ‘제3의 매력’, ‘댄뽀걸즈’ 등에 출연해 차근차근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려갔다. 지난 2018년 방송된 ‘떈뽀걸즈’에서는 유도 유망주에서 부상으로 깊은 좌절감에 빠진 이예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신도현은 최근 MBC ‘더 뱅커’에서 8등신의 고양이+강아지를 합친 미녀 장미호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돈과 권력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한 은행원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차인하 등이 출연해 빛낼 예정이다.
첫 방송 전 드라마 제작진은 ‘더 뱅커’ 김상중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누군가와 마주친 노대호(김상중)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경계태세를 취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대한은행 공주지점장에서 본점의 임원인 감사로 승진했지만, 첫 출근과 동시에 짠함을 폭발시키는 대호(김상중)가 과연 대한은행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틸컷 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MBC ‘더 뱅커’는 오는 27일 첫 방송과 함께 매주 수, 목 오후 10시 안방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