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홍종현과 연인 사이라 헛 소문 퍼져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첫 방송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김소연과 홍종현이 부서 회식 자리에서 말다툼과 함께 연인 사이라고 헛 소문이 퍼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회사의 업무를 처리한 후 첫 회식에 참석한 태주(홍종현)는 오늘 하루 어땠냐는 강미리(김소연)의 질문을 받았다. 그 질문에 그는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마케팅부에서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일과 꼭 해야 하는데 타부서에서 관리하는 일들이 좀 섞여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미리(김소연)의 잘못된 점을 지적했다. 

그러자 발끈한 미리(김소연)가 자리를 뜨자 태주(홍종현)는 따라 나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미리(김소연)는 “까불지 말고 네 셔츠나 찾아가”라는 말했다.

그렇게 두 사람 말 다툼을 하고 있는 사이 회사부서 사람 박 대리가 듣게 된다. 회식 다음 날 박 대리는 태주를 불러 미리와 셔츠를 바꿔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며 혹시 연인 사이냐고 다그쳤다. 그러자 태주는 절대 아니라고 질색했지만 부서 전체에 소문이 나있었다. 

이에 태주(홍종현)는 마리가 회사에 출근하자 미리(김소연)의 사무실에 따라 들어가 미리(김소연)에게 “부장님이 저에게 셔츠 가져가라고 하신 말씀 박 대리님이 들으셨습니다. 덕분에 저 낙하산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바로잡아 달라고 곤란하다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미리(김소연)는 머리를 싸매며 짜증을 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